반응형 SMALL 전체 글74 제주시 호텔 신라스테이 숙박 + 조식 제주를 1년에 2~3번 정도 방문하는데 매번 갈 때마다 새로운 숙소를 예약한다. 여행지나 숙소나 나에게 맞는 곳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새로운 곳에서 경험하는 것들도 많기 때문이다. 이번 제주여행에는 제주시 연동에 있는 신라스테이에서 숙박을 했다. 위치는 제주시내로, 공항과 매우 가깝다. 근처가 상업지구라 주변에 식당이나 편의시설이 많다. 제주는 오후 5시부터 영업 종료되는 곳이 많고, 저녁 7시만 되어도 깜깜하고 정말 조용해지기 때문에 밝고 북적이는게 좋다면 제주시내쪽 숙소도 괜찮은 것 같다. 내가 이용한 객실은, 신라스테이 제주 스탠더드 더블룸+2인 조식 포함 1박 가격은 10만 원대였다. 휴가시즌에는 좀 가격이 올라가기도 하는데 평균 10만 원 내외라고 보면 된다. 제주공항에서 약 10분 정도면 도.. 2022. 8. 19. 커피리브레 원두 노 서프라이즈 200g 자주 즐겨마시는 원두 브랜드 중 하나인 '커피리브레'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원두를 구입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커피리브레의 원두 구성은 골드문트/싱글 오리진/블렌딩/무초로 나뉘어있다.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하기 때문에 무난한 블렌딩 원두를 선택했고, 블렌딩원두 중에서도 카페라테와 궁합이 괜찮아 보이는 중배전의 '노 서프라이즈'를 주문했다. 원두는 200g/500g 단위로 구입이 가능하고, 분쇄도도 선택할 수 있다. 주문정보 노 서프라이즈 원두 200g (홀빈) 12,000원 (택배비 3,000원 / 4만 원 이상 구매 시 배송비 무료) 배송은 엄청 빨랐고, 약 2일 정도 후에 수령했다. 커피리브레 홈페이지에는 원두마다 제조일이 표시되어 있다. 지금 주문하는 원두의 로스팅 날짜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 2022. 8. 15. 제주 고집돌우럭 제주공항점 제주에 유명한 우럭 조림 전문점으로 직장 동료에게 추천받아서 갔었던 곳이다. 제주 내에 3곳에 지점이 있음에도 웨이팅이 꽤 있었다. 다행히 테이 블링 앱에 등록이 되어있다. '고집 돌우럭 제주공항점' 제주 중문, 함덕, 제주시 3곳에 매장이 있다. 내가 처음 갔던 곳은 제주공항점이다. 그 이후로 중문이나 함덕도 가봤지만, 재료 소진이 되거나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던 기억이 난다. 고집 돌우럭이 인기가 많은 건, 엄청나게 맛이 뛰어나고 그런 건 아니고 전체적으로 한상차림이 푸짐하고 대접받는듯한 느낌이 들어서가 아닌가 싶다. 커플, 동료, 가족 어떤 구성원들과 가도 실패가 없는 곳이다. 덥고 습한 7월이었는데도 주변에 주차가 너무 힘들었고, 뒤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공영주차장이 있다. 그곳은 좀 댈만하다.. 2022. 8. 10. 테일러커피 원두 베이직&도어즈 블렌드 1kg 최근 2년간 구입했던 원두 중에 가장 만족도가 높은 테일러 커피 원두 소개하려고 한다. 테일러 커피는 서울에 여러 곳 매장이 있고, 로스팅만 별도로 하는 로스팅 랩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에스프레소 머신을 구입하고 나서부터 하루에 2~3잔을 꼬박 마시다 보니 원두 소비량이 증가해서 거의 1kg 기준으로 사게 된다. 특별히 먹어보고 싶었던 원두나, 궁금했던 브랜드의 경우 200g 단위로도 구입한다. 사실 테일러 커피 원두는 큰 기대가 없었다. 종종 가는 홈카페 커뮤니티에서 공동구매를 진행했었는데 그때 처음 맛을 보게 되었다. 테일러커피 공식 사이트에서 원두 구입이 가능하다. 5가지 종류의 원두가 있다. 200g/500g/1kg 단위로 선택할 수 있고, 원두의 분쇄도도 선택이 가능하다. 커피 그라인더가 있.. 2022. 8. 5. 코스트코 원두 커피 리브레 유니콘 1.13kg 코스트코에 원두 덕분에 자주 가게 된다. 1~2년 전부터는 반가운 커피 브랜드가 들어왔다. '커피 리브레' 브랜드인데, 카페 지점도 여러개 있고, 자체적으로 생두 수입, 원두 로스팅, 판매까지 하는 업체이다. 카페는 전국에 몇개 없는데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을 몇 번 갔었다. 타임스퀘어 옆이라고 해야하나, 지하 식당가 위치쯤에 1층으로 올라가면 밖으로 통하는 문이 있는데, 그곳으로 나가면 옛날 방직회사 건물이 하나 있다. 붉은 벽돌 건물이라 바로 보인다. 오월의 종 베이커리와, 커피리브레가 함께 한다. 사람이 워낙 많아서 자리는 거의 없다고 본다. 습하고 더운 날 야외 좌석도 만석이다. 운 좋게 몇 번 앉아서 마신적이 있었는데, 그 뒤로는 갈 때마다 자리가 없어서 다시 나오곤 했다. 향긋한 빵 굽는 냄새와,.. 2022. 8. 3. 코스트코 원두 테라로사 올데이 블렌드 1.13kg 에스프레소 머신을 들인 후로, 원두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다. 초반에는 가까운 투썸플레이스나, 스타벅스에서 사 왔었는데 커피머신이 집에 있다 보니 하루에 2~3잔은 기본으로 마시게 되고, 은근히 원두값이 만만치 않더라. 그러다 우연히 코스트코에 파는 원두가 괜찮다는 추천을 받았고 다행히 회원등록이 되어있고 종종 가는 곳이기에 지금까지도 원두를 자주 사게 된다. 코스트코 원두는 커클랜드 자체 원두와, 스타벅스 원두가 가장 유명하다. 최근에는 핫한 커피전문점들의 원두도 종종 들어온다. 인기가 많은 브랜드 중 하나인 테라로사 원두를 종종 산다. 테라로사 올데이 블렌드 (홀빈) 용량 : 1.13kg 가격 : 3만 원대 테라로사는 스페셜티 커피 업체 중에서도 유명한 곳이고, 전국 매장도 보유하고 있다. 테라로사 자.. 2022. 8. 1. 제주 서귀포 갈치왕 중문점 제주도를 여러 번 갔지만, 유명하다는 갈치, 흑돼지는 거의 안 먹는다. 대부분 SNS용 맛집들이 많기도 하고 가격도 너무 부담스럽기 때문에, 숨겨진 맛집 다니는 걸 좋아한다. 가족여행으로 갔던 때에, 부모님이 갈치 한번 먹자고 하셔서 찾아간 곳이다. '갈치 왕' 위치는 서귀포시 중문 쪽에 있고, 중문 관광단지, 색달해수욕장 근처에 있다. 카멜리아 힐이나 안덕 쪽 관광 후에 오기도 괜찮은 위치다. 길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도 쉽다. 주차공간도 널찍하다. 제주 은갈치와 해산물 전문 갈치 왕 여기도 테이 블링 줄 서기가 되는 것 같다. 우린 좀 일찍 움직여서 오픈 시간대에 바로 들어갔다. 통 갈치구이 세트 / 통 갈치 해물찜 주문했다. 인원은 8명이었고, 4인+4인 했더니, 직원분이 양이 많다며 4인+3인으.. 2022. 7. 27. 제주 조천읍 정호영 우동카덴 일식으로 유명한 정호영 요리사의 가락국수 전문점인 '가락국수 카덴' 원래 서울에만 매장이 있었다가, 제주 조천읍에도 매장을 오픈했다. 오픈하고 나서 웨이팅이 심했지만, 테이 블링 앱을 이용하면 하루 전 예약이 가능해서 나름 편리했다. 나 역시, 방문 전날 테이 블링을 통해 예약을 했고 메뉴까지 고를 수 있다. 단, 이용시간은 거의 50분 내외이기 때문에 1시간 안에 음식을 먹어야 하는 뭔가 쫓기는듯한 느낌은 있다. 평소 음식을 아주 천천히 먹는 편이라면, 예약을 가급적 맨 뒷 타임으로 잡아보는 게 좋겠다. 위치는 조천읍 교래리 한적한 곳에 있는데, 아마 제주 여행을 하다가 한 번쯤은 들렀던 곳일 수도 있다. 교래 삼다수 마을이나, 산붐구리, 몇 개의 오름이 근처에 있어서 지나다가 빨간 벽돌 건물이 보이기.. 2022. 7. 26. 제주 서귀포 중문 호텔더본 탐모라 점심 뷔페 제주도는 식당이나 카페 물가가 꽤 높은 편이다. 그래서 2인이 식사를 하더라도 조금 유명한 곳이라던지, 맛집만 다니면 기본이 3만 원 가까이 된다. 그래서 하루는 늦잠을 자고 중문에 있는 더 본 호텔에 가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투숙객이라면 조식 뷔페가 9,900원이지만, 난 투숙객은 아니고 점심 뷔페를 이용하는 거라 가격은 1인당 13,000원이다. 꽤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한다. 특히나, 제주 더본 호텔은 백종원이 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에 뷔페가 맛있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특히나, 연돈이 바로 옆이라 연돈 예약에 실패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나도 그중 한 명이라고 해두자. ㅂㄷㅂㄷ '호텔 더본 탐모라' 위치는 서귀포 색달이고 중문이나 서귀포 쪽을 여행하는 사람들이라면 차 타고 지나가면서 한 번.. 2022. 7. 25. 이전 1 ··· 3 4 5 6 7 8 9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