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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가다

제주 애월 카페 노티드 도넛

by 도피오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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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제주에 가면

항상 빠지지 않고 들리는 곳 중 하나인 '노티드'

 

지금은 전국에 지점이 엄청 많이 생겨서인지

예전보다 웨이팅이 좀 덜한것같다.

 

 

위치는 제주 애월

 

애월은 언제 가도 참 아름다운 곳이라,

나 역시도 제주에 갈 때마다 애월은 꼭 들른다.

 

 

애월 바닷가

애월 쪽 해변은 참 예쁘다.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마법 같은 곳.

 

 

애월에는 유명한 카페들도 너무 많다.

봄날 카페, GD카페로 유명했던 (지금은 아니지만) 몽상 드 애월 등등..

몇 년 전부터는 노티드가 제일 핫한 것 같다.

 

 

 

노티드 제주 Knotted Jeju

뭐 입구부터 너무 화려하고 예쁘다.

이곳이 진정 휴양지구나 싶은 느낌이 강하게 들 정도로

야자수도 많고, 곳곳에 예쁜 포토존이 가득하다.

 

 

노티드 입구로 들어서면 왼쪽이 노티드 도넛이고,

정면에는 다른 가게들이다.

 

정면 우측에 여기가 몽상 드 애월인가,

너무 변해서 모르겠다 ㅎㅎ

 

노티드 입구 오른쪽엔

액세서리,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노상이 몇 개 있고

바다 쪽으로 포토존이 또 있다.

 

여기 나름 경쟁이 치열하다..ㅋㅋ

 

 

 

노티드는 입구가 2개

웨티잉이 길게 늘어 선 곳, 노티드 오른쪽은

도넛 주문을 할 수 있는 입구이다.

대부분 줄은 여기로 서는듯하다.

 

왼쪽 입구로 가면 조금 빠를 수 있다.

주로 음료와 굿즈 주문하는 곳인 듯하다.

 

 

 

음료 주문하는 왼쪽 입구로 들어가 봤다.

 

입구에 있는 노티드 도넛 메뉴

 

노티드 굿즈들과, 케이크, 에일맥주 등

노티스 스마일 스티커는 내부 곳곳에 있다.

원하는 만큼 가져갈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해 색칠공부 도안도 있다.

 

 

 

 

다시 도넛 주문하는 입구로 갔고,

오픈 시간 맞춰 갔더니 다행히 앞에 10명 정도밖에 없어서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

 

점심 먹으러 가야 하는데...

내일이 없는 것처럼 도넛을 주문했다.

이거 외에 음료 별도 주문을 또 했다.

 

 

최근 제주 커피값이 엄청 비싸져서인지

노티드 커피 가격은 비싸지 않은 편이다.

제주 치고는.

 

요즘 유명하다는 제주 카페들 가보면

아메리카노가 보통 5~6,000원이고

심한 곳은 7,000원도 있다.

 

노티드 아메리카노는 4,0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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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동안 2층으로 올라갔다.

 

노티드만의 감성이 가득한 공간들.

대부분 예쁜 공간엔 사람이 가득.. 그래서 사진을 못 찍었다..

 

 

 

워터마크가 왜 도망을 가고 있는걸까.

먼저 , 주문한 음료가 나왔다.

 

꼬맹이 조카가 딸기&망고 슬러쉬를 주문했는데

저렇게 귀여운 플라스틱병에 담아줬다.

집에 가져간다고 못 버리게 하더니,

어느새 렌터카 안에 굴러다닌다.ㅋ

 

쨋든, 아이들의 반응 최고다.

 

 

심지어, 어른들도 난리법석이다.

아이스커피 위에 배영을 즐기는 곰돌이가 누워계신다.

ㅋㅋ

 

난 곰돌이보다 사실 저 법랑 컵에 눈이 가더라.

 

 

주문했던 도넛도 나왔다.

주문할 때 자리가 없을듯해서 포장으로 주문했더니

이렇게 귀여운 노티드 박스에 담아줬다.

 

들고 2층으로 올라갔다.

 

 

노티드 투고 박스

너무 귀엽다.. 진짜 버리기 아까울 정도.

 

 

크림이 특히 너무 맛있는 노티드 도넛

 

눈과 입이 즐거운 곳.

이래서 노티드를 오는가 싶다.

 

웨이팅이 엄청 길지만 않다면,

제주 갈 때마다 늘 들려도 좋은 곳이다.

 

커피 한잔과, 도넛 한 개!

 

 

 

밀가루로 든든하게 채우고 나오면

옆에 나란히 있는 카페들도 눈에 들어온다.

 

 

 

노티드 오른쪽에 있는 카페길로 들어서면

왼편에 몽상 드 애월과 연결되어있고,

조금 더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봄날 카페도 보인다.

 

봄날 카페 길목까지 쭉 연결되어 있어서

바다 보며 가볍게 걷기 좋다.

 

 

걸으면서 이렇게 예쁜 바다도 눈에 담고,

 

 

봄날 카페를 지나서 더 올라가면

이렇게 카약을 즐길 수 있는 곳도 나온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예쁘다.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은데...

무섭다.

 

 

 

 

노티드 제주

탐난다.

 

 

 

다음엔, 랜디스 도넛도 가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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