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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남원 위미 디저트 맛있는 카페, 우미 2023. 7. 29.
제주 소고기 해장국집 미향해장국 모슬포본점 제주 소고기 해장국집 미향해장국 모슬포본점 이날은, 가파도에 들어가려고 했다. 운진항으로 가는 길부터 심상치 않았는데 운진항에 도착하니, 안개가 너무 심해서 마라도행은 이미 운행이 중단되었고 가파도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단다. 아마 운행 안될 가능성이 높을 거라고. 하.. 왜 나는 꼭 이런 날만 여행을 하는 걸까. 내가 비 오는 날만 여행을 가는 건지, 내가 여행을 가면 비가 오는 건지 모르겠다. 결국 발길을 돌려 밥이나 먹기로 했다. 가파도 들어가서 짬뽕을 먹으려 했는데... 또르르....ㅜ 근처 밥집을 찾다가 가장 무난해 보이는 해장국집으로 갔다. 주차장은 가게 앞에 널찍하게 있다. 가게 안에 들어가니 오전 11시 정도였는데도 손님들이 제법 많았다. 관광객들보다는 현지 분들 점심식사 시간인듯했다. 단골.. 2023. 7. 26.
제주시 가성비 숙소 난타호텔 스탠다드 트윈룸 숙박 제주시 가성비 숙소 난타호텔 스탠다드 트윈룸 숙박 7월 제주 여행 중 갑작스럽게 일정에 변화가 생겨서 비행기 티켓을 바꾸고 하루 잠만 잘 곳이 필요했다. 지난번 방문했던 난타호텔이 기억나서 바로 예약. 난타호텔은 한라산 위쪽에 위치해 있어서 제주 도착 첫날이나, 마지막날 숙박하기 좋다. 최저가 검색하면 아주 착한 가격에 구할 수 있기에, 급하게 예약해야 하거나, 가성비가 중요한 사람에겐 추천하고 싶다. 내가 예약한 객실은, 스탠다드 트윈룸 2싱글 베드 / 조식 X 49,000원 성수기도 아닌데, 난타호텔에 도착한 날은 정말 어수선했다. 주차된 차들도 거의 사선 주차에... 관광버스부터 너무 번잡했다. 프론트 직원들은 늘 친절하고, 빠른 체크인 후 객실로 올라갔다. 프론트에서 받은 안내 메모와, 난타 공연.. 2023. 7. 24.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는, 제주 이도이동 커피주의보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는, 제주 이도이동 커피주의보 제주시, 제주공항 근처에 있는 카페다.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피하러 들어간 제주 동네 카페다. 주차장은 건물 뒤편에 있다. 주차장 쪽에도 문이 있어서 편리하다. 이곳은 관광객보다 현지 도민들이 더 많이 가는 곳이다. 다락방이 있는 카페라, 혼자 다락방에서 책을 보는 분들도 있어서 막 시끄럽지 않고 잔잔하고 조용한 곳이었다. 올라가고 싶었는데 이미 다락방은 꽉 찼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이런 느낌. 요즘 관심 있는 마크라메 장식들이 눈에 들어온다. 층고가 높아 개방감이 좋았다. 밥때를 놓쳤고, 비도 오고 든든함이 필요해서 커피 2잔과 디저트 2개를 주문했다. 아이스 카페라떼와, 커피주의보의 시그니처인 단짠 라떼 단짠 라떼는, 직접 만든 수제 솔트카라멜이 들.. 2023. 7. 21.
제주 더본호텔 탐모라 조식 뷔페 2일 이용 후기 제주 더본 호텔 탐모라 조식 뷔페 후기 올해 7월 방문한 제주 더본호텔에서 2일간 조식을 이용하면서 찍은 사진들을 올린다. ▼작년 방문 후기는 아래 참고▼ 2023.01.14 - [디지털 노가다] - 제주 더본호텔 탐모라 조식뷔페 제주 더본호텔 탐모라 조식뷔페 12월 더본호텔에 숙박하면서, 조식서비스를 함께 이용했다. 아침형 인간이고, 여행 중에도 조식에 진심인 편이라 호텔에 숙박을 할때 몸이 아프지 않다면 조식은 늘 이용한다. 전날 체크인하며 712830.tistory.com 제주 더본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한 탐모라 약 260석의 좌석 규모로 꽤 큼직하다. 테이블 간격이 넓직한 편이고, 한식/양식/중식 및 50여 종의 메뉴가 있다. 히코리 나무로 훈연한 탐모라만의 수제햄들도 맛볼 수 있다. 직접 만드는.. 2023. 7. 19.
제주 서귀포 숨은 비경 고살리숲길과 속괴 제주 서귀포 숨은 비경 고살리숲길과 속괴 7월, 비가 많이 오던 제주 점심 먹기 전에 가볍게 산책하려고 갔던 고살리숲길 고살리숲길은 서귀포시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제주 한라산 남쪽 첫 마을인 남원읍 하례 2리 마을의 상징으로, 고살리는 계곡에 샘을 이룬 터와 주변을 말한다고 한다. 제주 곶자왈(숲과 돌이 하나로 된 숲)을 온전히 보여주는 숲길이다. 주차장이 딱히 없어서 입구에 주차를 해야 하는데, 앞쪽에 차를 한 3~4대 정도 댈 수 있는 공간이다. 좀 많이 좁기 때문에 차가 많다면 맞은편 '선덕사' 쪽 주변에 대길 추천한다. 아주 조용하고 관광객 자체가 많이 안 보이는 곳이다. 숲길이고 많은 생명체들이 사는 곳이라 모기 또한 많다. 하필 내가 간 날이, 비가 오다 말다 반복했던 습한 날씨여서 모기가 .. 202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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